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삼성-두산전에서 삼성의 완승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5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3.19%가 삼성이 두산을 꺾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두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07%에 머물렀으며, 나머지 16.74%는 양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LG(38.12%)와 넥센(63.15%), 한화(46.07%), NC(65.69%)가 각각 KIA(37.81%), 롯데(19.89%), SK(29.20%), kt(19.79%)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MLB 피츠버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승리할 것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활약하고 있는 피츠버그(48.02%)가 시카고 화이트삭스(30.46%)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텍사스(30.81%)는 LA 다저스(41.61%)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0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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