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하반기 금토 드라마 라인업을 확정했다.
'라스트'와 '디데이'가 각각 7월과 9월에 현재 방송 중인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라스트'는 강형규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계상과 이범수,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어 '디데이'가 전파를 탄다. 서울에 발생한 사상 초유의 대지진 이후 목숨을 걸고 임무 수행에 나서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다. 영광·김정화·정소민·하석진 등이 캐스팅됐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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