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대상ㆍ금액 확대
대전시는 청년들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지원대상을 올해부터 초기창업기업과 연구소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창업비용도 현재 700만원에서 최고 2,500만원이던 것을 최고 1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지원규모는 총 85개사업자 20억원이며 예비창업자 70명, 초기창업기업 10개, 연구소기업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700만~2,500만원이며 초기창업기업 5,000만~1억원, 연구소기업은 정액 2,500만원이다. 지원분야는 기계, 재료, 전기, 전자 등 기술창업과 지식콘텐츠, 교육, 통신, 문화 등 지식창업분야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관내대학에서 받는다.
허택회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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