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2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1회차에서 두산, NC,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벌어지는 두산-NC, SK-롯데, 한화-LG, KIA-삼성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두산(45.60%), NC(45.20%), 삼성(41.24%)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LG는 각각 30.92%와 32.12%의 득표비율을 기록해 가장 적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NC(16.49%)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16.22%)과 두산(14.07%)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두산-NC전에 양팀이 모두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주말 3연전의 첫 경기이기 때문에 각 팀의 분위기와 흐름이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발표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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