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10일 수요일)

입력
2015.06.10 04:40
0 0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일보 재창간 선포식에서 박한철(앞줄 왼쪽부터) 헌법재판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 부의장,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의화 국회의장,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내빈들이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의 환영사가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일보 재창간 선포식에서 박한철(앞줄 왼쪽부터) 헌법재판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 부의장,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의화 국회의장,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내빈들이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의 환영사가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어제 창간 61주년을 맞은 한국일보가 재창간 선포식을 갖고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공존, 통합, 사람’이란 핵심 가치를 공개하면서입니다. 언론의 정도를 의연하게 가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3대 대형 병원 중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2곳이 메르스에 뚫린 겁니다.

2일 오후 6시 5분. 대기업에 근무하는 박상기(40ㆍ가명) 차장이 상무에게 퇴근을 고했습니다. 한국일보가 제안한 ‘정시퇴근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1. “공존ㆍ통합ㆍ사람을 향한 길, 의연하게 가겠습니다”

-본보 재창간 선포식 1000여명 참석… 朴대통령 “희망 주는 언론” 메시지

-본보 주최 경제 혁신 대국민 토론회/ “정당한 대가 주고 기술 거래하는 기술장터 운영하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기념사/ “모두가 존중 받는 세상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환영사/ “공정한 보도 위해 더욱 박차 가할 것”

9일 오전 부산시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수업이 시작되기 전 줄을 서 차례로 손 세정제를 바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9일 오전 부산시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수업이 시작되기 전 줄을 서 차례로 손 세정제를 바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2. 병원 빅3 중 2곳, 메르스에 뚫렸다

-[메르스 공포 확산]

-여의도 성모병원서도 확진자 발생… 이번 주말이 확산ㆍ진정 중대 기로

-정부, 4개 지역 폐렴 환자 일제 조사

-88번째 환자 감염 경로 불분명… ‘병원 밖’ 감염 대책 급하다

-‘청정지역’ 충북ㆍ강원서도 환자

-“요양병원 병문안 자제해 주세요”

-40, 50대 가장 많이 감염… 사망자 모두 고령 만성질환자

-거주지 감추고… 검진 거부… 통제 힘든 간병인 ‘방역 사각’

-미덥지 않은 즉각대응TF

-“강남ㆍ서초 휴교 연장할까, 지역 확대할까” 서울교육청 고심

-정부 경제정책 ‘급브레이크’

-홍콩, 한국 여행 ‘홍색 경보’

-朴대통령 “경제 파장 최소화에 모든 선제 조치” 불안 차단

-최경환, 뒤늦게 메르스 ‘올인’

-“세월호 겪고도 또 실패… 컨트롤타워 갖춰라” 與서도 비판 쏟아져

-‘메르스 정국’ 손잡은 文ㆍ朴 ‘윈윈 행보’

-경찰도 사람인데… 워킹맘들 어떡하나

-[사설] 지휘탑 없이 대책기구만 난립, 무능 소리 들을 만

3. [창간 61주년 기획] 칼퇴 한번 하려 말 꺼냈더니… “집에 무슨 일 있나” 동료들까지 수군

-[가족이 있는 삶] ‘정시 퇴근 실험’ 해 보니

-대기업 근무 박차장/ 메르스… 어색한 핑계로 나왔지만 집 향하는 발걸음 내내 무거워

-공공기관 근무 정대리/ 육아휴직 말 한번 잘못 했다가 인간의 탈 운운… 상사의 질책만

-“일주일에 3일 이상 야근한다” 40%… “일에 치우쳐 가정 챙기기 어려워” 76%

-가족 품에서 창의력 샘솟아… 야근ㆍ회식 줄여야 스마트워크 빛난다

-남성 육아휴직 권장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매주 2회씩 정시 퇴근의 날도 운영

4. [단독] “中고위직ㆍ탕웨이급 유명 배우도 브로커 통해 강남서 성형”

-브로커들 치료비 절반을 수수료로… 500만원짜리 수술 2억으로 둔갑도

-中 부잣집 유학생까지 브로커 영입… “전화 몇 번에 실어다주면 수백만원”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너무 가슴 아팠다는 우리 시대 보통사람 황규환씨는 "큰 사회적 문제가 터졌을 때 다른 사건에 덮이고 잊혀지길 바라기보단, 장기적 안목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정치권에 주문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너무 가슴 아팠다는 우리 시대 보통사람 황규환씨는 "큰 사회적 문제가 터졌을 때 다른 사건에 덮이고 잊혀지길 바라기보단, 장기적 안목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정치권에 주문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5. “어느덧 40대 중반… 전에 없던 삶의 무게 느껴져요”

-[오늘의 한국 & 한국인] 대한민국 평균인 황규환씨

-입사 15년차 과장, 두 아이 아빠… 내 인생 가장 큰 재산은 가족, 많이 버는 것보다 서로 이해 노력

-삶 버겁지만 무뎌지지는 않을 것… 언젠가 작가 되려고 오늘도 습작

6. “장남 군복무도 특혜 없다” 황교안 버티기 일관

-청문회 이틀째 맥 빠진 문답 교환

-경제 관련 답변도 모호해 질책 받아

-황교안 수임 내역 열람 거부… 법조윤리협의회에 비판 목소리

-[사설] 이런 부실 청문회로 총리되기 부끄럽지 않나

7. 검찰 “할 만큼 했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 용두사미로 끝나나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