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KLPGA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2일 엘리시안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승무패 15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의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는 전인지-고진영(1경기)전을 비롯해 김보경-김혜윤(2경기), 이승현-지한솔(3경기), 안송이-박결(4경기), 박채윤-박지영(5경기)전 등 모두 5개 매치에 10명의 대상선수가 지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최근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KLPGA 대회를 대상으로 발매한다”며 “골프토토는 경기장의 코스나 기후, 선수들의 컨디션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대회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5회차는 11일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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