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9일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6.60%는 KIA-넥센(1경기)전서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KIA의 승리 예상은 29.70%로 집계됐다. 나머지 13.68%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4~5점)-넥센(8~9점), 넥센 승리 예상(6.49%)이 1순위로 조사됐다.
4위 넥센은 평균 득점에서 6.55점을 기록하며 리그 10개 팀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8위 KIA의 경우 득점에서는 4.71점에 그치고 있지만, 실점에서는 넥센(5.41점)보다 좋은 4.67점을 자랑하고 있다.
2경기 LG-두산전에서는 원정팀 두산의 승리 예상(47.87%)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LG 승리 예상(37.33%)과 같은 점수대(14.79%)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6~7점)-두산(4~5점), LG 승리 예상(8.58%)이 1순위로 나타났다.
3경기 SK-NC전에서는 NC 승리 예상(51.65%)이 SK 승리(32.83%)보다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5.51%)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4~5점)?NC(6~7점), NC 승리 예상(6.74%)이 1순위로 조사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4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발표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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