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를 예고한 빅뱅의 월드투어가 5~6일 중국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앞서 열린 서울, 광저우 공연에 이어 베이징 공연도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여전한 중화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빅뱅은 최근 발표한 신곡 '뱅뱅뱅' '위 라이크 투 파티'의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중국팬들은 1주일도 안 된 신곡을 한국어로 따라 부르며 즐겼다.
베이징 공연을 마친 빅뱅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홍콩, 태국,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140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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