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머니볼(EBS1 오후 2.15)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했던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뉴욕 메츠에 스카우트되지만 부진한 성적 탓에 여러 구단을 전전하는 신세가 된다.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팀 단장을 맡은 빌리는 2001년 디비전 시리즈 최종전에서 양키스에게 역전패를 당한다. 실력 있는 선수들을 다른 구단에 빼앗긴 그는 야구를 출루율만 잘 이용하면 이길 수 있다는 예일대 출신의 청년 피터 브랜드를 만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한다.
러닝맨 멤버와 빅뱅 팽팽한 대결
일요일이 좋다-런닝맨(SBS 오후 4.50)
유재석 이광수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이 아이돌그룹 빅뱅과 짜릿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레이스는 타임슬립이라는 콘셉트로 제한된 시간 안에 모든 미션을 먼저 마치는 팀이 무사히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빅뱅은 로마시대의 검투사로, ‘런닝맨’ 멤버들은 조선시대 거상의 모습으로 등장해 미션을 수행한다. 빅뱅은 미션 통과를 위해 얼굴로 거침없이 랩을 뚫는 등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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