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간만의 차 따라 플랫폼 높이 조절 가능

1979년에 설립된 광림(대표이사이인우ㆍwww.kanglim.com)은 유압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각종 크레인과 특장차를 개발해온 업체이다.

특히 크루즈 선박용 스텝카는 여객선의 대형화 및 이로 인한 선박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승ㆍ하선 장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개발됐다. 2013년 11월경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으로 정부의 투자를 받아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 자체 시험까지 마치고 인천항만공사로 출고해 시범운행 중에 있다.

크루즈 선박용 스텝카는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플랫폼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선박 이용객의 승ㆍ하선 과정의 안전성과 시간절약에 탁월하며 신속한 주행성을 자랑한다.

광림은 국내의 각 항만공사는 물론이고 세계시장에서도 크루즈 선박용 스텝카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