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홍콩에서 특급 대우를 받는다.
티아라는 '홍콩 청년 뮤직페스티벌'과 웹드라마 홍콩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티아라의 소속사는 "홍콩 측이 차량, 숙소 등 최고 대우를 하며 티아라를 초청했다"며 "입국 무렵 공항에 1000여명이 몰릴 것을 예상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국내 걸그룹 중 유일하게 '홍콩 청년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돼 '아시아 우상'상을 받을 예정이다. '홍콩 청년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이며 6일 오후 7시(현지시각) 홍콩 중서구 해빈장랑에서 열린다.
티아라 웹드라마서 제작발표회는 7일(일) 오후 3시 홍콩 쿤통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APM에서 진행되며 한중 합작 영화 촬영 중인 지연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한다.
티아라는 홍콩 일정을 소화하고 8일 오후 4시 45분 귀국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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