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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중국 바람 '심상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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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중국 바람 '심상치 않네'

입력
2015.06.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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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중국 진출을 확정짓고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베리굿을 앞세운 상품들부터 줄줄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베리굿이 중국 파트너와 협약해 한국관 브랜드 'Kstar'관을 론칭할 예정"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이달부터 네 곳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베리굿 MD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중국내에 1~10위권 내의 4개의 대형쇼핑몰에 함께 론칭되는 계획이 전해지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star'관은 스타가 직접 사용하고 애용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형태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베리굿 의상' '베리굿 신발' '베리굿 액세서리' '베리굿 화장품' '베리굿 음원' 등 다양한 MD상품들이 모여있다. 베리굿과 함께 강소라, 이보영, 이진욱, 주상욱, 추성훈&사랑, 유인영, 헬로비너스, 김재원, 남보라, 온주완, 왕빛나, 서강준, 진이한 등의 MD상품도 있다.

소속사는 "베리굿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중국 내에서도 활발할 활동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했다.

베리굿은 지난해 5월 싱글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 여행사, 액세서리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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