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돔 페달 광장에서 진행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에 참가해 안전모를 받은 어린이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5월 30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 50명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증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분당 탄천 자전거도로에서 실시한 이후 두 번째 캠페인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날 안전모 없이 자전거 타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모 중요성 설명과 함께 착용 서약서를 받은 뒤 안전모를 증정했다.
경륜의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7월 4일과 9일 스피돔 인근 학교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각각 두 차례 더 진행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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