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서울지역 감염자가 1,600여명이 넘는 일반인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감염자가 참석한 조합회의 1,000여명 명단을 확보, 자발적 가택격리를 요청했습니다. 3차 감염자가 불특정 다수 시민과 접촉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메르스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밖의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서울 메르스 감염 의사, 시민 1600여명 직간접 접촉
- 매뉴얼 없이 자의적 검사ㆍ발표… 혼선ㆍ오류 부추기는 불통 정부
- 감염 의심 증상에 병원 찾으니 "중동 갔다왔나" 되묻기만
- 유치원·학교 휴업, 전국 900곳 넘어서… 더 늘어날 듯
3. [단독] '황교안 병역면제 판정' 군의관, 증인 채택
- 특위 "군의관 손씨 소재 파악중" .... 黃측, 해명없이 "사실 아니다"
- 野, 고교 생활기록부ㆍ수임 내역 등 미제출 자료 직접 검증 요구키로
노조사건 SNS 활동 추궁·세월호 등 대법 전수조사서 부적절 질문 확인
신원조회 축소 등 제도 개선키로... "2배수 명단 넘긴 대법, 논란 자초"
5. "여보, 제 손을 놔요" 남편 살리고 스러져간 아내
http://hankookilbo.com/v/f4318bc62254432895cdcdf299e612c8
- '중국판 세월호' 침몰선 생존 우젠창씨의 눈물
- 배 기울며 침대 밑에 깔린 아내, 가슴까지 물 차자 먼저 손 풀어
6. 창조경제 하면 뭐하나… 특허권 보호 세계 68위 뒷걸음
- 작년 21만건 특허 출원은 美·日·EU 이어 세계 4위
- "지식재산 보호 정책 필요"
- 일부 토지 주인들 영농출입증 악용, 일반인에 돈 받고 출입시켜
- 인부 가장 장뇌삼 등 싹쓸이... 軍통제지역 특성상 경찰력 부족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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