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까지… 온ㆍ오프라인서 할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8월21일~10월18일)’ 입장권을 할인예매한다고 밝혔다. 참여분위기 확산과 관람객 사전 유치를 위한 것으로 8월9일까지 계속된다.
조직위는 농협 경북영업본부를 입장권 총괄대행기관으로 정하고 전국 876개 농협 영업점에서 입장권을 판매토록 했다.
온라인예매는 입장권판매대행업체인 스마틱스(www.smartix.co.kr)와 농협(www.nonghyup.com), 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 공원안내-입장권구입안내 메뉴), 소셜커머스인 티몬을 통해 한다. 조직위는 조만간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할인예매할 방침이다. 예매기간이 끝나면 행사장 현장매표소에서 전산으로 발매할 수 있다.
할인예매는 보통권만 대상으로 한다. 입장료는 성인(19~64세) 1만2,000원, 청소년(13~18) 9,000원, 어린이(4~12) 7,000원에서 각각 2,000원 할인한다.
장애 1~3급(보호자 1인), 국가(독립)유공자(보호자 1인), 기초생활수급자, 단체인솔자 및 안내교사, 만4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할매, 할배의 날’로 조손 가족 동반시 우대권 요금이 적용된다.
행사기간 동안 입장권 소지자에 대해 동궁과 월지 20%, 양동마을과 경주월드는 50%, 캘리포니아비치와 블루원 워터파크는 40%, 힐튼호텔 30~60%, 현대호텔 50~60%, 코오롱호텔 46~58% 할인한다. (054)740-3061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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