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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정상화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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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정상화 급물살

입력
2015.06.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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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선임, 의무부총장 신설

명지병원과 임상협력 협약

전북 남원의 서남대가 재정기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명지병원과 임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새 이사장을 선임하는 등 정상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일 서남대 등에 따르면 학교법원 서남학원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명지병원을 의대생들의 임상교육을 주관하는 교육협력병원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 전문의 90여명이 임상교수로 임용돼 2학기부터 임상교육을 진행하고, 이른 시일 안에 의과대학 인증을 위한 교육 및 시설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남대 의대는 의대교육평가원으로부터 의대 인증 평가를 올해부터 4년간 유예를 받았다.

명지병원은 현재 전주예수병원에서 임상실습 교육 중인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임상교육을 할 방침이다.

이사회는 또 지난달 사퇴한 이양근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법무법인 길상의 문영기 변호사를 선임하고 조준호 한려대 부총장을 새 이사로 뽑았다.

이사회는 보건의료계열의 특성화를 위해 10여개 관련 학과의 교육을 총괄하는 의무부총장을 신설하기로 정관을 개정했다.

한편 서남대는 이홍하 전 이사장이 2013년 약 1,000억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폐교 위기를 맞았고 정부로부터 2년 연속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됐으나, 명지병원이 재정기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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