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이사만루 2015 KBO'의 인게임샷. 게임빌 제공
모바일 게임사들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로 유저들을 공략한다.
게임빌은 3일 자사의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5 KBO'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접속자 전원에게 '플래티넘 카드팩'을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반영한 최신 로스터와 모션 등이 추가됐다. 또한 '대전모드' 보상 폭을 넓혀 기존 카드팩 등급을 상향하고 '스타'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신규 아이템 추가, 버그 수정 등 유저 의견이 반영된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같은 날 넷마블게임즈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공식 제휴를 맺고 야구 모바일게임 3종의 아이템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마구마구 2015 for Kakao', '마구마구2 for Kakao', '레전드나인 for Kakao'등 3종의 야구게임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선착순으로 게임 아이템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4일부터 17일까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KBO 공식앱을 설치하고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업계의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열기를 모바일로 느끼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멋진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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