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 개최
울산경찰청(청장 서범수)은 3일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해병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교통봉사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 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ㆍ격려,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 서범수 울산경찰청장 등은 무사고 운전자 245명에게 영년 표시장을 수여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교통경찰과 교통봉사 단체 회원 등 유공자 25명에 대해 포상하고 노력을 격려했다.
서범수 울산경찰청장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엄정한 단속, 홍보·교육은 물론 도로여건 개선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질서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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