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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토토OX’ 22회차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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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토토OX’ 22회차 발매

입력
2015.06.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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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7일 벌어지는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체코전(1경기), 한국프로야구(KBO) LG-SK(2경기), 넥센-두산(3경기)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22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이다.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토토OX 22회차의 경우 1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 홈팀 1세트에 승리, 홈팀 3세트에 승리,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185점보다 많음, 양팀 선수 중 최다득점은 20점보다 많음이 지정됐다. 2, 3경기에서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 수가 많음,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 수가 많음,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9점보다 많음이 5가지 이벤트로 지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와 국내프로야구를 대상으로 발매한다”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경기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토OX’ 22회차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2시 발매가 마감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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