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으로 치부됐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공포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감염 환자 2명이 숨지고, 3차 감염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서 정부 대응 능력에 대한 불신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등 사소한 실천만 잘해도 감염 확산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밖의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단독] '메르스 사망' 알려진 2명 말고 1명 더 있다
- "정부가 안 알려주니…" SNS 미확인 정보에 의존
- 기침·재채기 나올 때, 손 말고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세요
- 정부, 3차 감염 의미 축소만… 격리자 더 늘면 통제불능 우려
- 경제 또 덮친 악재… 소비 위축에 중화권 수요까지 '먹구름'
4. '국회법 개정안' 싸고 당청 갈등 확산
- "유승민 사퇴" 포문 연 친박… "입 열면 일 커진다" 무대응 유승민
- '법 위의 시행령' 갈등 와중… 행정해석 카드 꺼내 든 고용부
5. 황교안, 수임 사건 중 19건 구체 내용 삭제 왜?
- 황교안 측 "상담·자문만 한 것" 공란 처리
- 야당 "전화 변론일 것"… 핵심 쟁점 부각
6. "론스타 외환銀 매각 수사 때 美정부의 도청 의심"
- '로비 의혹' 핵심 스티븐 리, 일본 만남 직전 갑자기 연락두절
- 당시 대검 핵심 관계자 증언... "美 정치 거물이 움직였을 것"
7. 첨단기술과 결합한 性… 영화 속 사이버 사랑이 눈앞으로
- 육체적 파트너 없이 성적 욕구 해소, 15년 안에 상용화 가능할 듯
- 센서 칩 통해 실제와 유사하게 만지고 느끼는 감각 구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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