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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국소년체육대회 신기록 40개 남기고 폐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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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국소년체육대회 신기록 40개 남기고 폐막 外

입력
2015.06.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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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신기록 40개 남기고 폐막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일 제주도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임원 및 선수 1만7,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종합경기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신기록 38개, 대회 타이기록 2개 등 모두 40개의 신기록이 나왔다. 기계체조 박승호(서울대동초6)가 6관왕에 올라 최다관왕이 됐으며 수영과 체조에서 4관왕 3명이 나오는 등 유망주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제주도는 1984년과 1999년, 2003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소년체전을 개최해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최다 개최지가 됐다.

문체부ㆍ특허청,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4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지식재산권 창출, 활용, 보호, 사업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스포츠산업 기술 발전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스포츠산업 분야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보호 기반 구축,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크게 세 가지다.

장애인체육회, 평창조직위와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2일 조직위 서울사무실에서 패럴림픽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식을 했다. 이 협약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조직위원회에 패럴림픽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의 권한과 권리를 위임하는 것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협약식에서 “1988 서울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장애인스포츠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운동으로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후원사는 패럴림픽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로고의 독점적 활용권, 대회기간 중 기업홍보관 설치ㆍ운영의 권한 등을 가진다.

강정호, 3경기 연속 무안타에 송구실책까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방망이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강정호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두 차례나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달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1(114타수 32안타)로 다시 떨어졌다. 강정호는 9회말 수비 때 조디 머서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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