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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47% "박준원, 이태희 누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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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47% "박준원, 이태희 누를 것"

입력
2015.06.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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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KPGA 넵스 헤리티지 2015에서 박준원의 활약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 360도 CC에서 열리는 ‘KPGA 넵스 헤리티지 2015’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4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박준원(46.77%)이 B선수 이태희(31.78%)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최준우-이동민전의 경우 이동민이 48.60%를 얻어, 30.06%에 그친 최준우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4번 매치에 선정된 주흥철(47.77%)은 홍순상(34.57%)을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3번과 5번 매치에 선정된 김기환-김태훈전과 김봉성-이형준전의 경우 각 선수들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박빙승부가 점쳐진 매치들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적중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차는 3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4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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