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명예 나주시민이 됐다.
나주시는 1일 오전 한전 한빛홀에서 조 사장에게 나주시 명예시민패를 전달했다. 조 사장은 빛가람도시(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혁신도시를 광주ㆍ전남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나주시민이 됐다.
한편 나주시 명예시민증은 1994년 10월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웨네치시 얼틸리 시장과 워네치대학 안우승(재미교포)기술대학장에게 처음 수여됐으며 이번 조 사장이 세 번째다.
나주=김종구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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