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을 120대 한정 출시한다. 기존 더 비틀에 다이내믹한 외관과 감성적 인테리어를 더해 차별화한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외관 컬러와 인테리어 옵션이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화이트와 블랙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한 '문록 실버' '딥 블랙'이 외관 컬러에 포함됐다. 블랙 및 레드 컬러의 '클럽' 사이드 데칼이 더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아낸다. 데칼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리어 뷰 미러, 더 비틀의 트렌디한 아이덴티티를 돋보이게 하는 17인치 라베나 알로이 휠 등이 장착됐다.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실내도 돋보인다. 시트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를 베이스로 오렌지 스티치가 더해진 독특한 격자무늬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실내.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상위 모델인 더 비틀 프리미엄의 사양인 바이제논 헤드램프, LED 테크놀로지 주간 주행등,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도 탑재됐다.
엔진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2.0 TDI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140마력, 최대 토크 32.6kgㆍ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 15.4km/l다. 가격은 3,330만원(VAT 포함)이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은 21세기 아이콘이 된 더 비틀의 역동성에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며 "국내 단 120명의 고객만이 이 특별한 비틀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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