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중국 시안에서 열린 한식 기내식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한식 기내식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시안의 고성 서문 옹성에서 열린 2015 시안 한ㆍ중 문화관광교류대전 박람회에서 한식 기내식을 선오이는 행사를 가졌다.
2015 시안 한ㆍ중 문화관광교류대전은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여행ㆍ문화 박람회로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소개했다. 또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해 한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관람객들에게 완성된 음식을 나눠주며 관람객들에게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국제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한식 대표 기내식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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