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성우, kt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성우, kt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입력
2015.05.30 17:28
0 0

[수원=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kt 장성우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뒤 첫 홈런을 때려냈다.

장성우는 30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선발 진야곱의 시속 146km짜리 2구째 직구를 받아 쳤고,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2008년 롯데에서 데뷔한 장성우는 포수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주전 강민호에 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일 kt로 트레이드 되며 야구인생의 두 번째 장을 열었다. 꾸준히 선발로 경기에 출장하며 마침내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kt 역시 한 방 능력을 갖춘 장성우가 합류한 뒤 타선이 더 두터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1회말 장성우의 홈런으로 3-0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