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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정식 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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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정식 계약 外

입력
2015.05.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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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정식 계약

프로농구 전주 KCC가 추승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KCC는 “추승균 감독과 3년간 계약했으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부산 중앙고와 한양대를 나온 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 현대 농구단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며 200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선수로서 5차례 우승해 이 부문 최다를 기록 중인 추 감독은 2011~12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2012~13시즌부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도중 허재 감독의 사퇴로 감독대행을 맡은 추 감독은 현역 시절 등번호 4번이 KCC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KCC는 추 감독과 정선규, 최승태 코치로 2015~16시즌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골프장 홀당 매출 1위는 남서울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 인근에 있는 남서울골프장이 국내에서 가장 알짜 골프장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남서울골프장은 홀당 매출액이 9억8,200만원에 이르러 가장 짭짤한 영업 실적을 올렸다. 2010년부터 5년 연속 홀당 매출 1위다. 남서울골프장은 전체 매출액에서도 176억7,000만원으로 24위에 올라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는 유일하게 전체 매출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 전체 매출 상위 30위 이내 골프장은 대부분 36홀 이상이며 18홀 골프장은 남서울골프장과 29위(155억8,300만원)에 이름을 올린 솔트베이골프장 등 2곳 뿐이다. 솔트베이는 홀당 내장객이 많은 퍼블릭골프장이다. 인천공항 옆 대중 골프장 스카이72골프장은 작년에 615억8,300만원을 벌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전서영ㆍ김서희,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2관왕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전서영과 김서희(이상 송파구청)가 제4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서영과 김서희는 29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마무리된 대회 여자 대학ㆍ일반부 무타페어에서 7분25초38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들은 홍다교, 김주연과 함께 출전한 쿼드러플스컬에서도 6분48초56을 기록하며 군산시청(6분53초26)과 충주시청(6분53초59)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전서영과 김서희는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 조정 메달을 안긴 바 있다. 남자 대학부 김기근(부경대)도 경량급 더블스컬과 경량급 싱글스컬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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