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2PM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 커플이 헤어졌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인 만큼 워낙 해외 스케줄이 많아 최근 관계가 소원해진 게 결별 이유다. 또 2PM은 6월 중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고, 소녀시대 역시 비슷한 무렵 신곡을 들고 나올 예정이다. 특별한 배경이 있어 나쁜 감정으로 이별한 것은 아니라고 관계자들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데이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2009년부터 목격담, 커플 표시 등이 온라인에 자주 떠돈 것을 비추어 꽤 오래된 만남이라고 보는 이들도 많았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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