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가 다음달 4일 2차 티켓을 실시한다.
'데스노트'는 4월 29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이어 5월 22일부터 진행된 '데스노트 프롤로그 제1장: 팝업 전시'와 6월 1일 선보이는 '데스노트 프롤로그 제2장: 쇼케이스' 등 이어지는 각양각색의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를 나날이 증폭시키고 있다.
때문에 이번 2차 티켓 오픈도 전쟁을 방불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꼽히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아 수준 높은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으로 구성된 화려한 원 캐스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차 티켓 오픈은 19일 프리뷰 공연을 포함해 진행된다.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전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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