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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자골프대회 ‘넵스 헤리티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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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자골프대회 ‘넵스 헤리티지 2015’

입력
2015.05.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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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제공
넵스 제공

종합가구 전문기업 넵스의 첫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이자 넵스가 주최하는 정규 투어 7번째 대회인 ‘넵스 헤리티지 2015’가 내달 4일부터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간 열린다.

넵스의 정해상 대표는 “안정기에 접어든 여자골프와 달리, 남자골프는 새로운 전환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남자프로골프 활성화와 대한민국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첫 남자대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처음으로 ‘대회 수익금을 통한 상금 증액 플랫폼’을 도입했다. 대회 최종 상금은 입장권과 기념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3라운드까지의 수익금을 합산하여 4라운드 경기 시작 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우승자를 넵스가 서브 스폰서 자격으로 1년 간 후원할 예정이어서, 우승 혜택은 더 커질 전망이다.

넵스는 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대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골프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골프 꿈나무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9월 중 국내 유일의 매치 플레이 방식의 주니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상위 성적자에게는 장학금을 후원한다. 이후 프로 선수들의 강연 및 동반 라운딩을 통한 멘토링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넵스는 KPGA 대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고진영(20), 박성현(22)선수 후원을 통해 여자골프를 후원하는 양방향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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