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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파트너' 하이포, 한-중-일 동시 활동 '신한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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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파트너' 하이포, 한-중-일 동시 활동 '신한류 중심'

입력
2015.05.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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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사랑 벚꽃 말고'를 아이유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은 보이그룹 하이포가 힙합 음악으로 돌아온다. 6월 4일 새 싱글 '베이비 보이(Baby Boy)'를 발매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신곡에 대해 "전작의 소프트한 랩핑과 달리 힘있는 랩과 중독성 강한 베이스 기반의 힙합 알앤비 곡"이라고 소개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하이포는 이날 중국어 버전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발표했다. 중국 16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 곡은 아이유 대신 '중국 어린이 가왕' 출신의 짜오나이지가 파트너로 나섰다.

소속사는 "중국어 버전 발표와 함께 다양한 무대에서 중국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6월엔 국내 활동, 7~8월에는 일본과 멕시코 공연 등 '신 한류돌' 하이포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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