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들은 21세기를 정보통신(IT)과 생명공학(BIO)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스포츠산업(SPORTS INDUSTRY)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도 합니다. 경기 불황에도 스포츠산업의 성장세는 꾸준합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시장 규모가 4,220억 달러(약 460조원)로 평가됐습니다.
미국시장 조사기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2012년 세계 스포츠산업이 2015년까지 연평균 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사기업은 물론 공기업, 지방자체단체도 스포츠산업의 걸음마 수준인 홍보 단계를 뛰어넘었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을 매개로 한 기업성장과 사회공헌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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