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CJ그룹은 2001년 이선화 선수를 시작으로 박세리, 박희정, 배경은 등 국내 정상급 여자 선수들을 후원하며 골프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재는 유망주를 발굴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하는 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아시아 최초 PGA Q스쿨 수석합격자 이동환, 최연소합격자 김시우, 2011년 KLPGA 신인상 정연주 등 많은 선수가 CJ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002년부터 4년간 국내 최초 미 LPGA대회인 'CJ 나인브릿지 클래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대한민국 최초의 PGA 챔피언 최경주 선수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개인이 호스트하는 대회인 'CJ인비테이셔널'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핸드폰 소음 없는 대회', '담배연기 없는 대회' 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선진 골프 관람 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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