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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SKT 광고서 '허당과 순수 사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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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SKT 광고서 '허당과 순수 사이' 매력 발산

입력
2015.05.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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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허당남으로 불리며 연예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손호준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거쳐 광고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고 영상에서 허당과 순수를 넘나드는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손호준은 SK텔레콤이 기획 제작한 '내 집처럼 T로밍' 디지털 캠페인에서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연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손호준은 이번 광고에서 해외에서 로밍을 하지 않아 의도치 않게 팔등신 미녀들의 데이트 신청을 모조리 차버리는 남자의 모습을 유쾌하게 연기했다. 또 잘생긴 남자가 많기로 유명한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는 여자친구 때문에 불안해하는 남자친구 모습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움과 귀여움을 두루 발산했다.

손호준의 이같은 매력이 통하며 이 광고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4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손호준은 최근 tvN '집밥 백선생'에 고정 게스트를 꿰찼다. 첫 방송부터 기름이 얼굴에 튈까 무서워하고, 본인만의 레시피로 요리된 달걀 볶음밥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당황시키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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