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44)이 예비신부 박수진과의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인 박수진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이 결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용준은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용준이 연인 박수진과 마주앉아 서로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진은 배용준의 손을 쓰다듬으며 수줍은 듯 미소를 띄웠고, 배용준은 그런 연인의 모습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4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3월 소속사 사장과 소속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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