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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한금융,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출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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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한금융,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출범 外

입력
2015.05.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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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출범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전 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핀테크(IT기술이 접목된 금융서비스)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핀테크 기업이 가진 기술을 금융과 접목시켜 새로운 사업 모델로 개발하는 육성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 기업들은 이날 개관한 전용공간 무상 제공 같은 사업 측면의 지원뿐 아니라 투자 및 융자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LG와 제주 전기차 사업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하현회 ㈜LG 대표이사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제주에 풍력 등 신재생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여기에는 LG전자 외 LG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이 참가한다. 제주도는 이 과정에서 지역 내 5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카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간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국가유공자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고객 중 629명을 추첨해 해당기간 이용금액의 1%를 돌려주고 우수회원에게는 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한전, 빛가람 동반성장 축제 개최

한국전력은 28~29일 광주ㆍ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내 본사에서 ‘같이 가는 길, 가치 있는 길’을 주제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부터 해마다 전력산업계 기술 교류와 사업화 소통의 장으로 열어온 ‘동반성장 박람회’를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8,000여명이 함께 하는 축제로 확대한 것이다. 수출전략 세미나와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에너지밸리 투자설명회 등 경제활성화 관련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대한항공, 미 해병 헬기 500억대‘창정비’사업 수주(+사진)

대한항공은 일본에 주둔 중인 미 해병 대형헬기 CH-53(사진) 40여대의 창정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창정비는 항공기를 격납고로 옮겨 수리ㆍ보강하는 작업이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스탤리온’이라 불리는 CH-53 창정비를 맡고, 사업비는 500억원이다. 대한항공은 1989년부터 2010년까지 20년 넘게 CH-53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진에어, 항공업계 최초 카카오페이 도입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도입 이벤트로 진에어는 내달 25일까지 카카오페이로만 구입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 9,800원 이상만 ‘로켓 배송’

소셜커머스 쿠팡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했던 로켓배송 서비스 대상을 9,800원 이상 주문 고객으로 제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켓배송은 상품 배송을 제3의 택배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쿠팡이 자체 인력으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쿠팡은 9,800원 이상 상품에는 무료로, 9,800원 미만에는 2,500원의 배송료를 받고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쿠팡은 “9,800원 미만 상품 유료배송이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존중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 멕시코 TV홈쇼핑 전용채널 합작 설립

CJ오쇼핑은 중남미 최대 미디어그룹 텔레비사(Televisa)와 합자법인(지분 50대 50)인 ‘텔레비사 CJ그랜드’를 세워 멕시코에서 TV홈쇼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멕시코 최초의 TV홈쇼핑 전용 채널로, CJ오쇼핑과 텔레비사가 운영하는 채널 이름은 ‘CJ그랜드쇼핑’이며 6월말부터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통해 멕시코 1,600만 유료방송 시청가구 중 약 70%인 1,100만 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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