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 일본 작가 케이지 우에마츠 개인전 ‘인비저블 포스(Invisible Force)’가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열린다.
케이지 우에마츠는 일본에서 태어나 1975년 독일로 이주, 40년간 독일과 일본을 오가며 인간의 신체를 소재로 중력과 만유인력, 그리고 우주에 대한 물리학과 천문학을 관점으로 표현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스톡홀름 현대미술관(1976), 뉴욕 P.S.1(1980)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1988)에 소개되면서 국제적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독일, 미국, 영국,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 그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뉴욕 현대 미술관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고 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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