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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치기, 복지시설 문턱도 없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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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치기, 복지시설 문턱도 없애요

입력
2015.05.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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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기(오른쪽)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이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위해 자재를 나르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김한기(오른쪽)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이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위해 자재를 나르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이른바 ‘한숲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행복나눔, 사랑나눔, 문화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건설업의 특성과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은 대림그룹 내 건설업 계열인 고려개발, 삼호, 대림I&S 도 함께하고 있다. 대림의 집 고치기 활동은 건설업체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 아니라 단열작업,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 증진 부분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단체 시설에선 휠체어를 타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 개선 활동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대림산업은 전국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간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미술관과 손잡고 매년 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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