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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 '명품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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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 '명품쌀'

입력
2015.05.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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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만든 '씻어 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만든 '씻어 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지난 2004년 10월 ‘씻어 나온 맛있는 오뚜기쌀’을 출시하며 씻지 않아도 되는 쌀을 의미하는 무세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오뚜기는 식품 대기업 최초로 국내 쌀 시장에 무세미라는 신개념 쌀을 출시하면서 국내 쌀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점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씻어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쌀을 씻는 과정에서 쌀이 씻겨내려가는 과정을 없앨 수 있고 쌀 씻은 물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어 경제성과 친환경적 성격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씻어 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특별한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제품이다. ‘가바(GABA-Gamma Amino Butyric Acid)’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압상승을 억제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자연성분이다. 오뚜기가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 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 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가 높다.

가바가 풍부한 가바백미는 식감이 거친 일반 현미를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백미의 식감으로 현미의 영양을 전달한다. 또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을수록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 공부에 지친 수험생이나 숙면과 휴식이 절실한 주부 및 직장인, 기억력 유지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씻어 나온 맛있는 오뚜기쌀’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여러 쌀 중 가장 우수한 품종만 엄선해 만든 명품쌀로 현재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 ‘씻어 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친환경적인 쌀로 별도 과정 없이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가 가능해 편리하다”며 “오뚜기의 벼 가공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밥맛이 우수하고 영양도 풍부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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