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이종석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이종석은 지난 24일 일본 록본기 라포엠 뮤지엄에서 열린 '2015 LEE JONG SUK FANMEETING_A Special day'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종석이 3년 만의 방문으로 더욱 열기를 띈 이번 팬미팅은 3분 만에 매진이 되는 기염을 토하며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2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큰 함성 속에 공연장에 등장한 이종석은 서툴지만 진심을 다한 일본어로 인사를 전하며 "일본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미팅을 열게 되었다"고 밝혀 팬들을 감동케 했다. 특급 팬서비스 또한 도쿄를 달궜다. 이종석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즉석 포토타임,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를 선사함은 물론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전석 하이터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은 "감회가 참 남다르다. 오늘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2회 공연을 마친 것 같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4월부터 일본 CS채널 위성극장에 방송 중인 '피노키오'를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시크릿가든' 등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오는 30일 홍콩 아시아 국제 전람홀 11홀에서 개최되는 '2015 LEE JONG SUK FANMEETING in Honkong'을 마지막으로 서울, 북경, 태국, 대만, 광저우, 상해, 홍콩으로 이어진 아시아투어의 막을 내린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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