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리그 클래식의 경우 3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대전(2경기)전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에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광주-제주(3경기)전, 오후 4시에 이어지는 전남-부산(5경기)전, 31일 벌어지는 성남-전북(12경기), 인천-수원(13경기), 서울-울산(14경기)전 등 모두 6경기가 지정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올 시즌 10승1무1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비롯해 2위 수원, 3위 제주, 4위 포항 등 상위권 팀들의 경기가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J리그는 30일 오후 2시 도요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나고야-야마가타(1경기)전부터 빗셀 고베-센다이(4경기), 가시마-마쓰모토(6경기), FC도쿄-가시와(7경기), 요코하마 마리노스-감바 오사카(8경기), 쇼난-산프레체 히로시마(9경기), 시미즈-가와사키(10경기), 사간도스-우라와(11경기)전 등 모두 8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J리그의 경우 김민우, 김진현, 백성동, 정우영, 이용재 등 젊은 한국인 J리거들이 대거 속해있기 때문에, 익숙한 선수들의 소속팀을 중심으로 분석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K리그 클래식과 영원한 라이벌 일본의 J리그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며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양국의 프로리그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게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밝혔다. 이번 승무패 게임은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1시50분 발매를 마감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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