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www.betman.co.kr)이 26일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8.96%는 한화-KIA(1경기)전에서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다.
KIA의 승리 예상은 48.96%로 집계됐고, 나머지 15.6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6~7점)-KIA(2~3점) 한화 승리 예상(7.13%)이 1순위로 집계됐다.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화는 5할 승률을 넘기며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5패로 정확히 절반의 승률을 보였다. 8위 KIA의 경우 다소 불안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선두 삼성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는 등 서서히 분위기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2경기 LG-kt전에서는 LG 승리 예상(60.06%)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kt 승리 예상(26.22%)과 같은 점수대(13.74%)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6~7점)-kt(2~3점) LG 승리 예상(8.07%)이 1순위로 집계됐다.
3경기 SK-롯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8.20%)이 롯데 승리 예측(35.63%)보다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6.18%)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6~7점)?롯데(4~5점) SK 승리 예상(6.86%)이 1순위로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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