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008년 이후 7년 가까이 제로 수준에 묶어놨던 기준금리를 올해 안에 인상하겠다고 사실상 선언했습니다. 저금리에 힘입어 호황을 누려 온 전 세계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빠질 수 있습니다.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독배를 받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을 수락했습니다. 고질병인 계파 갈등과 당을 일신할 막중한 책임을 떠맡은 셈입니다.
숭실대가 각종 특전을 내세워 값비싼 등록금을 받은 뒤 신설한 특성화 학과의 지원을 대폭 줄이기로 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밖의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옐런 연준의장 경제 과열 대비 "기준금리 연내 인상" 못박아
- 경제 전문가들 9월에 무게... 신흥국들 '긴축 발작' 재연 우려
- 새정치 혁신위원장 수락... 문 대표 "모든 것 내려 놓겠다"
- 공천ㆍ당무ㆍ인사… 새정치 환골탈태 과감한 메스 휘두를까
- 황 후보자 통의동 사무실 첫 출근... '과잉 지원' 우려 파장 축소 나서
4. [단독] "특성화 학과 혜택에 입학했더니…" 숭실대의 변심
- '국제법무학과' 등록금 100만원 더 받고 中로펌 연수 등 지원 약속
- "올부터 지원 절반 축소" 일방 통보... 학생들 강력 반발
5. "부모 소득 낮을수록 자녀들 대학 안 가고 취업 선택"
- 대학 진학 학생 부모 月소득 고졸학생 부모보다 120만원 많아
- 직업능력개발원, 10년간 조사... "특성화고 취업 지원 등 강화를"
- 호주언론 "한국 학생, 놀 시간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암기만"
- 삼성전자, 물량 공급 의도적 제한... 못 구하면 더 사고 싶은 심리 자극
- "초반 돌풍보다 스테디 셀러로" 보조금도 최고요금제에만 지급
7. 잇단 물세례에도… '큰 꿈 행보' 시동 건 김무성
- 광주에서 봉하에서 거듭된 봉변... 예상한 듯 손사래조차 없어
- "분열된 야권 표심 얻기" 분석... 통합 내걸고 거침없는 대권 행보
- 노건호는 김무성에 "나라 생각 좀", 친노 측은 비노에 욕설ㆍ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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