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보이그룹 로미오가 데뷔 3주 만에 별들의 잔치 '드림콘서트'에 초대받았다.
로미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드림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드림콘서트는 해마다 최고의 그룹을 배출해 온 공연답게 샤이니·엑소·포미닛·인피니트·카라·씨스타 등 내로라하는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알리며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사랑한다 대한민국!'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로미오는 이날 데뷔곡 '예쁘니까'로 10대 소년들의 풋풋하고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예쁘니까'는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참여한 팝 댄스곡으로 감성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팝 댄스 장르의 노래다.
로미오는 드림콘서트 이후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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