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내면세점 사업자는 '동대문 피트인'
롯데면세점은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피트인’ 쇼핑몰을 사업지로 확정해 다음달 1일 입찰 예정인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중소 면세사업자인 중원면세점과 함께 총 11개층에 복합 면세타운 형태로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원면세점은 지난해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 충북지역 최초 시내면세점을 개점, 운영하고 있다.
공정위, 고동수ㆍ이재구 비상임위원 임용
공정거래위원회는 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재구 숭실대 법대 교수를 오는 26일자로 비상임위원에 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위원 2명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임용은 김의형ㆍ박병형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공정위는 “신규 위원 2명 모두 공정거래 관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공정위 심결의 합리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신설
아모레퍼시픽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자ㆍ세포생물학회(KSMCB)와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신설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제일모직, 제 11회 SFDF 디자이너 모집
제일모직은 제 11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SFDF는 2005년 제일모직이 설립, 매년 진행하는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는 한국디자이너를 발굴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거나 해외 판매실적이 있는 한국계 신진 패션디자이너로 론칭 5년 이하의 독자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 SFDF 사무국 이메일 (sfdf@samsung.com)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두산건설, 렉스콘 사업부 내 5개 공장 매각
두산건설이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비주력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내 5개 공장을 내달 30일까지 매각할 계획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119억원으로 매각 완료 후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148%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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