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베리굿은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 이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됐다.
베리굿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케이티 김(KT Kim)과 화보 촬영을 마쳤다. 케이티 김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칼 라거펠트, 톰 포드,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등과 작업을 진행해온 패션계의 거물 사진작가이다.
르씨엘드 비키 관계자는 "베리굿은 소녀 이미지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외모와 우아함까지 겸비해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패션,뷰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걸그룹"이라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베리굿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funE '패션왕'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 같은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의 무대에 오른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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