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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사회복지시설 5곳에 2000만원 자활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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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사회복지시설 5곳에 2000만원 자활사업 후원

입력
2015.05.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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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CCC 영등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등포구에 위치한 5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다. 노숙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희망나무, 햇살보금자리, 광야홈리스센터, 토마스의 집, 쪽방상담소 등 5개 단체에 총 2,000만원의 자활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각각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임대주택환경개선사업, 무료급식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렛츠런CCC 영등포는 이번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사업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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