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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NARS), 영국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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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NARS), 영국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과 손잡았다

입력
2015.05.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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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나스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과 콜라보레이션 해 새로운 컬러 컬렉션을 선보였다.

'케인 코드'라 불리는 크리스토퍼 케인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미적 감각이 더해진 나스의 '네오 뉴트럴' 컬렉션은 네온 컬러와 그것을 보완하는 누드 컬러의 독특한 쉐이드와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다. 네온은 전기적인 빛, 화학적인 요소로 존재하지만,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에게 네온은 중성적이면서 열정을 대변하고, 스타일의 균형을 잡아주어 새로은 에너지로 신선한 룩을 제공하는, 기본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한정 판매되는 '크리스토퍼 케인 네오 뉴트럴 컬렉션'은 눈에 띄는 밝고 대담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피부 컬러의 완벽한 균형으로 새로운 버전의 '중성 컬러'를 완성했다. 무지개 빛의 로즈 골드와 핑크 라일락, 바이올렛 컬러들은 아이 메이크업을 더 강렬하게 강조해 준다. 뺨에는 부드러운 베이지와 핫핑크 컬러를, 입술에는 고광택 네온 핑크와 산호색을 사용해 립글로스가 지워진 후에도 미묘한 컬러가 남에 '여운이 있는 메이크업'으로 완성된다.

나스 코리아 관계자는 "나스는 매년 마크 제이콥스, 타쿤, 필립 림 등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컬렉션으로 마니아들을 형성해가고 있다"며, "이번 컬렉션에서도 크리스토퍼 케인의 감각과 나스만의 독특한 쉐이드와 포뮬러가 더해져 출시와 함께 일부 제품이 완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는 2010년 9월 한국에 첫 선을 보인 후 다채롭고 유니크한 컬러와 뛰어난 제품력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매 시즌 아이코닉한 메이크업 룩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뷰티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탑 셀러브리티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치열한 뷰티업계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나스의 거침없는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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