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I 코리아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MINI 코리아 제공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총 100대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뉴 MINI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과 '뉴 MINI 쿠퍼 에스프레소 에디션' 등 2종을 출시했다.
차분하고 대중적인 색상, 기존에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옵션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뉴 MINI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 MINI 코리아 제공
뉴 MINI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에는 문워크 그레이 색상의 바디에 검정색 루프 및 사이드 미러캡, MINI 특유의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 장착됐다.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 휠이 뉴 MINI 쿠퍼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내부는 MINI 최초로 세틀라이트 그레이 색상이 선보인다.
뉴 MINI 쿠퍼 에스프레소 에디션은 아이스 초콜릿 색상의 바디에 흰색 루프와 사이드 미러캡,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 적용됐다. 내부는 MINI 최초로 다크 트러플 색상의 컬러라인이 적용됐다.
가격은 각각 3,5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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