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와 강남의 '전통시장 일주' 대장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태진아와 강남은 오는 22~23일 이틀간 경남 하동 화개장터와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외친다.
이번 일주는 태진아와 강남의 듀엣 신곡 '전통시장' 발매와 동시에 기획된 프로젝트. 2개월에 걸쳐 쉼 없이 진행된 대장정이었다.
지난 3월 서울 용산 용문시장을 시작으로 성남 모란시장, 순천 아랫장, 광주 동시장, 남원 남원장, 대전 태평시장, 부산 국제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강릉 성남시장, 대구 칠성시장 등 전국을 누볐다. 태진아와 강남은 매번 엄청난 인파를 몰고 다니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통시장'은 록에 트로트, 전통 가락을 버무린 댄스 곡으로 전국의 유명 재래시장 12곳이 가사에 담겼다. 태진아와 강남은 시장 일주를 마친 뒤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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